빗물=심은경 노래 [The rain]

책을 잠깐 보니 지구가 태어난지가 46억년이고 태양이 사라지는
게 앞으로 46억년정도 남았다 한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그 광활
한 우주중에 지구가 46억년 전에 생긴것도 확률적으로 거의 0에
가까운 행운인데 그 지구에 태어났다는것 자체도 확율적으로 0에
가까운 행운이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지금 지구상에서 살아가는 모든 동식물도 셀수조차없는
엄청난 행운의 존재인것이 사실이 아니겠는가?

그러하기 때문에 인간이라는 존재는 그중에서도 가장 행운을 지
니고 지구상에 태어난 귀중하고 소중한 존재인것이라고 나는 생
각한다.

헌법의 제일의 가치는 인간의 존엄성이다. 그리고 지금 지구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법과 제도가 있지만 모든것은 이 인간의 존엄성
에 초점을 맞추어서 제,개정되고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헌법의 개정권력이 국민이라는것도 이미 언급한 바가 있다.
국민도 한 국가의 공동체속에서 한사람 한사람이 모두 모여서 그
영토와 영해와 영공을 주권으로 삼고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겠는가?

여기서 사람 개개인이 모두 소중하다는 의견은 접고 노동관련된 얘
기를 좀 해보고자 한다. 유튜브에 보면 예전 5공청문회때 노무현국
회의원이었던 시절 국제상사의 회장에 대한 질의와 그 잘못을 이끌
어내던 생각을 하면서 노동법도 어차피 인간의존엄성에서 비롯된
법이다.

책에서 보니 근로계약서니 단체권같은 헌법조항 그리고 최저시급
에 대한문제라던가 여러가지 노동법에 대한 제도도 올바로 인식하
고 좋은것이라면 지키고 실천하는것도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일예를 한번 들어보고자 한다.
만약 대표이사가 인간의존엄성을 잘 실천하고 사람답게 노력했는
데 경제외적인 환경에 의해서 회사가 어려워질수도 있지 않겠는가?

회사가 어려워졌는데 그런 사람을 존중하는 대표이사의 사재를 모
두 털어서 회사를 살리려 안간힘을 쓴다고 생각해 보자.

그렇다면 내가 그 회사의 노동자라면 그 모습을 보고서 퇴사를 해서
야 하겠는가? 지금까지 그런 인간적인 처우를 대표이사가 지켜줬다
면 노동자는 수수방관에 아무런 손을 쓰지 않는다는것은 의리가 없
는 사람다운 행동이라고 나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경우라면 1년이든 2년이든 월급을 안받더라도 그런 고통스런
상황에 놓여진 회사를 살리는것 또한 사람이 해야할 도리라고 생각
한다.

법과 제도도 중요하지만 헌법의 개정권력이 국민의 손에 있듯이
회사가 어려움에 처했을때 그 회사를 위해 의리를 지키는것 또한
그 훌륭한 대표이사에 대한 보답이 아니겠는가?

우리는 지금까지 경제 돈에만 너무 집착된 사고로 살아온것은 아
닌지 되돌아볼때가 되었다. 무조건 돈보다는 사람이다. 돈보다는
개인의 건강이고 건강을 잃으면 모든것을 잃는게 아니겠는가?

나의 몸이 건강하기를 바란다면 남의 건강도 중요한것이고 사람
다운 대접을 받았다면 사람다운 보답을 하는게 사람된 도리라고
생각해서 노동법과 헌법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 그리고 사람이 해
야한 기본 생각에 대한 글을 적어보면서 글을 마친다.

powered by Auto Youtube Summarize

Twitterでフォローしよう

おすすめの記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