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사 명장면 – 마법같은 청춘시절의 환상 – ‘나의 청춘 마리안느’ 오프닝 – Marianne de Ma Jeunesse 1955

https://www.youtube.com/watch?v=bmknY_YHSFs

청춘시절은 나이 들어서 회상해 보면 온갖 미혹과 환상에 휩싸여 있던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공자는 40이 되어서야 비로소 미혹되지 않는 시기라 하여 불혹이라 했던 것이겠죠. 이러한 청춘시절의 모습을 아주 낭만적이고 신비한 모습으로 그린 영화가 ‘나의 청춘 마리안느’입니다.

– 영화 소개 –
쥘리앙 뒤비비에 감독의 1955년작 ‘나의 청춘 마리안느 (Marianne de Ma Jeunesse aka Marianne of My Youth)는 프랑스어 버전과 독일어 버전이 있는데 더빙이 다른게 아니라 나오는 남자 주인공 두명이 다르게 나오는 아주 특이한 작품입니다. 여자 주인공은 같습니다.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만프레드가 독일 바바리아 지방의 기숙학교에 다니는 동안 뱅쌍 로랭저라는 친구를 만나게 되면서 일어난 일을 회상하는 영화입니다. 멀리 아르헨티나로부터 전학 온 뱅쌍은 동물들과 교류가 가능하는 등 여러 면에서 특이한 학생이었는데 그가 학교앞 호수 건너편의 고성에서 마리안느라는 상상속에서 만든 인물인지 실제하는 인물인지 모르는 여자에 매혹되는 이야기를 중심에 두고 풀어가는 영화입니다.

– 장면 소개 –
본 영상은 프랑스어 버전 영화의 첫 장면입니다.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다 잡아 보여 준다고 하겠습니다. 뱅쌍이란 친구만 생각하면 그 고성이 떠오른다고 하면서 그 성에서 있었던 뱅쌍과의 추억의 이야기를 풀어 나가기 시작하는 장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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